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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디스크가 있나요?



네, 강아지 디스크는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아이가 잘 놀다가 갑자기 비명과 함께 움지이지 못하면서 몸을 부들부들 몸을 떨 때 놀라서 아이를 안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사람처럼 똑같이 활동 중에 목이나 허리를 삐끗하면서 요추나 경추에 디스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보호자분께서 이런 부분이 캐치된다면 지체없이 곧바로 동물의료센터를 찾아 전문의와 함께 아이의 상태에 따른 올바른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견, 반려묘가 한 쪽 다리를 들고 다녀요!



반려동물은 사람과는 달리 네발로 걷기 때문에 다리 절음과 같은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는 않으며, 혹시 보인다 하더라도 굉장이 미약하고 보호자분께서 관찰하시기에는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보호자분이 보셨을 때에 명확하게 다리 절음이 확인된다면 무언가 문제가 발생되었다는 것이고, 증상이 심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통증도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까운 동물의료센터를 찾아 진료를 받아 보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 1~2분 정도 잠깐 증상이 나타났다가 다시 잘 뛰어 놀고 생활을 평소와 똑같이 하는 경우에는 크게 관려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증상이 아침, 점심, 저녁 간헐적이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꼭 진료를 받아보세요.

  심장사상충 예방 접종을 여름에만 해도 되나요?



안됩니다.

 

요즘에는 겨울에도 영상권의 기온으로 따뜻한 날이 많아 예전보다 겨울이 따뜻하고, 특히 실내는 온도가 높기 때문에 모기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겨울에도 모기들이 곳곳에 속출되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모기의 생존 가능 변화에 따라 계절 상관없이 심장사상충 예방을 진행할 것을 권고 드립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은 집에서 해도 괜찮나요?



네, 심장사상충 예방은 집에서 해도 충분합니다.

 

다만 심장사상충 예방을 1년에 한번만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여름에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심장사상충 예방은 매달 예방할 것을 추천합니다.

 

* 심장사상충은 예방이 아주 쉬운 반면, 감염이 되면 반려동문의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예방과 감염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은 매달 해야 하나요?



네, 심장사상충 예방은 매달 해야 합니다.

 

매달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더라도 100% 차단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기가 많은 지역을 가시거나 모기에 노출이 되는 환경이라면 반드시 심장사상충 감염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꼭 이런 환경이 아니라 해도 심장사상충 감염 검사는 6개월에 한 번씩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도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요?



네, 고양이도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광견병 발병률은 매우 낮은 편이지만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기 때문에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의무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셔야 합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과 함께 공공장소를 가야 하거나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에는 광견병 예방접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양이도 예방접종이 필요한가요?



네, 고양이도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예방접종에는 크게 혼합 백신, 광견병 백신 이렇게 2종류가 있습니다.

혼합 백신에는 허피스 바이러스, 칼리시 바이러스, 범백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위 세 종류의 바이러스는 고양이들에게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꼭 필요합니다.


 

  내가 입양을 한 후(두번째 접종) 언제 접종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 접종을 한 후, 강아지는 2주 후 / 고양이는 3주 후가 되겠지만 다른곳에서 입양을 한 경우에는 입양을 하고 7~10일 정도 후에 접종을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이동중에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나 바뀐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 바뀐 식이에 대한 스트레스 등 아이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해 이겨내는 적응 기간을 두는 것입니다.

 

접종은 최상의 컨디션일 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예방접종이라는 것은 바이러스를 약독화하여 몸에 주사하는 것으로 약독화한 병원체와 싸울 수 있는 면역체계를 갖춘 몸 상태일 때 가능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나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에 접종을 하면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첫 예방접종 시기는 언제가 좋은가요?



우리 아이들의 첫 예방접종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6~8주 사이에 진행됩니다.

주로 분양을 보내기 전 샵에서 1차 접종을 끝내고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입양을 하는 가정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대형견인 경우 생후 6주 정도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소형견이나 고양이들의 경우에는 생후 8주 정도부터 접종을 진행합니다.

또, 반려동물이 저체중인 경우에는 체중을 최소 500g까지 올리고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